여행이야기/스페인, 포르투칼, 모로코 여행

스페인 - 세비야 - 세비야 대성당과 히랄라 탑

너울너울 2015. 9. 29. 16:22

 

 

 

                       유럽 3위의 규모라는 세비야 대성당은 12C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1402년부터 100여 년에 걸쳐 지어졌다. 

                                                                      

 세비야 대성당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슬람 건축,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섬세한 솜씨와 엄청난 규모에 압도당하고 만다.

 

 

 

 

 

 금 1.5톤을 들여 만든 제단

 

 

 

 

 

햇빛을 이용한 돔형식의 천장

 

 

 

 

 

 

 

 

 

 

 

콜롬부스와 그 아들의 묘

 

 

 

히랄라 탑

 

 

 

 이슬람 사원의 첨탑이 종루가 되었으며 첨탑은 계단이 아니라 경사로길로 34층까지 올라가게 되어 있다.

옛날에 왕은 말을 타고 히랄다 탑에 올라갔다 한다.

 

 

 

 첨탑에서 내려다 본 세비야 대성당의 모습

 

 

 

 

 

세비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세비야 대성당 오렌지 정원에서 익어가는 오렌지

 

 

 

세비야에서 타리파(알헤시라스)로 2시간 45분 이동하며 버스 차창으로 본 바깥 풍경

범선 모양의 가로등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

 

 

 

유람선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지브롤타 해협(38km)을 건너 아프리카 북부의 항구도시 탕헤르에 도착하니

길거리와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활기차 보이고 친근감과 정겨움을 느낀다.

 

 

벌써 세 나라를 오가며 여행 3일차를 마감한다.

 

                                                                                                                 - 15. 9.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