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아일랜드 제스퍼 국립공원은 록키의 보석으로 불리는데 영어로 옥(玉)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캐나디안 제이드라고 초록색 옥이 많이 생산이 된다. 버스로 가며 보는 마린 캐년의 석회석 돌덩이에 조개 찍힌 모습과 추장이 누워 자는 모습이라 하여 이름 붙인 포카로타스라는 바위를 볼 수 있었다. 말린(Maligne 재.. 여행이야기/캐나다여행 2011.02.20
아싸바스카 빙하 8월 6일 밴프 국립공원의 레이크 루이스 제스퍼 국립공원 아싸바스카 빙하 - 빙원에서 흘러나온 얼음 덩어리인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빙하가 눈에 띄게 줄어 든다고 한다. 빙하가 흘러 폭포를 이루며 대서양, 태평양, 북극해로 흘러들어간다. 아싸바스카 폭포 길 양 옆에 야생동물들이 물을 찾.. 여행이야기/캐나다여행 2011.02.10
에메랄드 호수, 설퍼산 8월 4일 다시 벤쿠버로 배 타고 나오다 배 양 옆에서 돌고래 쇼를 방불케 하는 돌고래 떼를 보았다. 크릴이 많은 알래스카에서 지내다 8월이면 추워지는 캐나다로 이동한다고 한다. 버스 타고 보이는 풍경에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길 양 옆의 쫙쫙 뻗은 나무들, 호수들, 록키 산맥의 꼭대기에 쌓.. 여행이야기/캐나다여행 2011.02.07
벤쿠버 - 부처드 가든 2000년 작은 언니가 가야하는데 여름수련회 일로 도저히 교회를 비울 수 없어 대신 내가 아이들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 비자 받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 아이들은 캔슬되어 혼자 가게 된 미국 남만 따라다니다 혼자 가는 것이 안심이 안 되는지 남편이 출국 수속까지 다 해주고 이래저래 난 복터졌다. 캐나.. 여행이야기/캐나다여행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