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투우장
1785년에 만들어졌으며 에스파냐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중 하나로 망토를 사용하는 현 투우 형태를 시작한 곳이다. 지금도 가끔씩 투우 경기가 열린다. 투우 경기를 보려면 표를 예매해야 한단다. 경기장을 구경하는데 10유로란다.
1793년에 건설한 누에보 다리
100m 깊이의 따호강 절벽을 가로질러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누에보 다리
론다는 강이 만든 협곡 위에 조성된 도시로 평균고도 723m이다.
해발 750m의 높은 산으로 이루어진 산악지대가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누에보 다리를 건너 신시가지 쪽
투우를 좋아했던 헤밍웨이의 산책길을 따라 걸어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 론다가 나온다.
하아프 연주를 들으며 헤밍웨이의 산책길 따라 걷기를 끝낸다.
화려한 핸드페인팅의 소품들
하몽 하몽은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동굴과 같은 그늘에서 곰팡이가 피도록 약 6개월에서 2년 정도 건조·숙성시켜 만든 스페인의 대표적인 생햄으로 19C경부터 성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시 버스를 타고 그라나다를 향해 2시간 30분을 달린다.
- 15. 9.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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