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 철마산이 일본 때 이름이라 하여 지금은 원적산으로 불리운다. 야트막한 산으로 산책하기에 딱 좋았다. 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 잘려나간 나무의 아픔 그렇게도 산에 가자면 핑계를 대곤 하다 요즘은 잘 따라나선다. 철마와 원적이 교차하는 곳 표지판에는 철마정, 올라오니 원적정 ..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11.22
오대산 비로봉(1563m)을 주봉으로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호령봉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하여 오대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신라 선덕 여왕 14년(645년)에 자장율사가 왕명을 받아 당나라에서 유학하였는데 이 산이 중국의 상서성 청량산의 별칭인 오대산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11.17
경인교대 뒷산 계양산을 끊어 도로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도로 위에 다시 다리를 놓고 흙을 퍼 담아 나무 심고. 울타리가 너무 높아 동물들이 이 산에서 저 산으로 이동하지 못할 것 같은데 엄청난 예산을 들여 계양산에서 교대 뒷산으로 가는 길을 다시 인공적으로 이어 놓았다. 그 덕에 신난건 등산객들. 경인교대 ..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11.01
지리산 종주2 벽소령-세석평전-장터목-천왕봉-벽계사-칼바위-망바위-중산리휴계소-진주행 버스정거장 장터목까지 9.7Km 7시간. 천왕봉에서 하산까지 8.3Km 5시간. 총 18Km 12시간. 오늘은 날이 맑아 내가 얼마나 높은 산에 있는지 알겠고 저 멀리 보이는 겹겹의 산, 산, 산들 천왕봉이 얼마나 높은지 아니? 무려 1915m 여기..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10.29
지리산 종주1 '지리산을 종주해야 진정한 산사람' 이 신문기사를 스크랩해 놓고 3년 만인 2005년 드디어 지리산 종주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 개학 후 모처럼 한가한 시간적 여유가 생겨 엄마의 지리산 종주를 자랑하려 한다. 너가 봐도 우리 엄마 대단하다고 여길걸. 8월 11일 인천터미널에서 8시 광주행 고속..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10.29
검단산 박달재 가는 길에 검단산이 있다 하니 그냥 지날 수가 있나. 일행 중 반은 남고 반은 산에 오르다 더 올라가고 싶은 맘을 밑에서 기다리는 사람 생각하며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 그 다음이 2년이 지났어도 오지 않았네요. 이럴 땐 A4용지 크기의 하얀 종이나 은박종이를 갖고 다니며 앞에서 비춰주어 빛..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10.20
칠갑산 칠갑산 등산로까지 올라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웠던 산을 드디어 오르기 시작 조금 걸으니 천문대가 나타나고 육안으로도 너무나 별이 많은 곳인데 여기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 평탄한 길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걷다가 마침내 나타나는 복병. 아이고 헉헉 보기보다 경사가 심한 계단..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09.26
계양산 다시 보기 자주 가는 계양산도 디카를 들고 가니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연무정 옆길에서 소나무숲에 들어서 지선사로. 요즘 내린 비로 돌들 사이로 물이 흐른다. 계곡이 따로 없다. 다행히 산행이 끝나니 비가 온다. 연무정 옆길로 들어서서 소나무 숲에 안겨 본다. 옛날 계양산성이.. 산의 향기/산이 좋아 20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