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송, 원, 명, 청나라의 황실 유물 70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베이징 고궁박물원에 소장된 것을 1948~1949년에 국민당 정부가 타이완으로 이전해 왔다.                                     인기 소장품은 상설 전시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옥, 도자기, 회화, 청동의 전시품 등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 전시된다. 이어폰을 하나씩 받아들고 내려간다. 옥으로 만든 배추 - 청나라 관서제의 부인 근비의 혼례품 배추는 순결, 행복, 다자다손을 의미한다. 모공정 - 모공이 청동으로 만든 솥으로 무게는 35Kg이며 바닥에 499자가 쓰여 있다. 주왕의 지령들을 솥에 글로 써놓아 주나라 당시 정치제도의 연구에 있어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된다. 비취 병풍 대아제라고 써 있는 것은 서태후의 것 양귀비가 이렇게 생겼을 거라 한다. 당시는 통통하고 입이 작아야 미인 잔이 차곡차곡 들어차 있다. 귀신을 쫒는다는 피사 나뭇잎을 새긴 흑요 귀한 신분의 여인임을 말하는 손톱에 끼던 것과 부유한 남자의 상징인 시계 청화자기 용이 그려진 도자기 복숭아가 그려진 도자기 침몰된 배 속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 도기가 조개껍데기에 둘러싸여 있다. 아라비아에서 받은 선물 동자승을 두 손에 들고 있는 불상 동자승 따르는 곳이 다섯 개인 술병 도장 장신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중요한 것들만 보고 내려온다.                                                                                                        - 17. 4.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