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쎄시봉 그 후 45년 조용남 콘서트

너울너울 2011. 5. 16. 23:51

어버이날 아들이 자기 명함 한 장을 건넨다.

이것이 조용남 콘서트 VIP석 세 자리라며.

 

 

 부천 체육관의 시계탑

 

 

현장에서 표를 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공연 시간을 기다리며

 

 

자기가 죽어 가수장으로 치를 때 틀어 놓으라고 작곡한 노래 '모란 동백'

                

 

2시간 동안 열창을 한 조용남은 스타킹에 나왔던 야식 배달하는 김승일과

같이 향수와 오솔레미오를  부르며 앵콜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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