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선혜샘의 아기 서관이

너울너울 2011. 6. 8. 00:22

 인성교육부에서 내려다 본 체육 수업 모습. 우리는 종종 창 밖을 내다보며 나무의 빛깔에, 꽃에. 학생들에게 눈길을 빼앗기곤 한다.

 

 

권샘이 인성교육부로 오면서 가져온 화분과 다기

 

늦은 나이에 둘째 아기를 갖었음에도 몸도 가볍고 학교 생활도 힘차게 하다가

 

3.1Kg의 건강한 아기를 낳은지 한 달이 지났다.

아기는 어찌나 남자답게 잘 생겼는지

 

       샤갈의 그림도 가구도 권샘의 솜씨란다. 보이는 곳마다 예쁘게 꾸며 놓은 권샘의 센스가 돋보인다.

 

      주방에서도

 

우리를 대접하는 손길에서도

 

서관이가 건강하게 자라가며 부모의 큰 기쁨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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