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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의 젊은 나이에 죽은 큰 형, 12년 후 작은 형의 죽음, 8년 후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죽음에 대해 수많은 생각을 했다는 고민수 원장.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음이 다가오는 시기를 알 수 없기에, 미리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임종 체험 프로그램을 만든 고민수원장.
살아 있을 때 많이 웃고, 많이 칭찬하십시오. 웃음과 칭찬이 쌓일수록, 죽음을 앞에 두고 해야 할 후회의 양도 줄어듭니다.
인생은 1년 365일, 평생 동안 계속되는 생방송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실수합니다.
나는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젊음의 특권이란 성공을 꿈꿔야 할 권리가 아니라, 마음껏 실패해도 되는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해도, 실패해도 스스로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는 사람에게는 주변 사람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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