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멸치, 새우를 산 뒤 점심을 먹고 몽돌해변으로 향한다.
30년 전 몽돌해변과 참 많이도 다르네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바람의 언덕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 것 같다.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다 본 거제 신선대는 도장포마을 바닷가에 있는 커다란 바위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한다. ‘갓’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 득관(得官)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단다. 엄마에겐 이 여행이 무리인 것 같아 내일 단양으로 향하는 일정을 바꿔 집으로 가기로 한다. - 16. 10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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