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경희네와 해솔길 6코스

너울너울 2016. 4. 30. 14:22



제2의 인생을 자연과 벗하며 살려고 대부도로 이사한 경희네로 향한다.

새로 개통된 수인선을 인천역에서 타고 오이도에서 내려 버스를 탄다.



집 뜰에 핀 과일 나무 앞에서





천정이 높아 시원해 보이는 거실에서




경희네 앞길은 해솔길 5코스와 6코스가 지나가는 길이다. 한 팀은 경희네서 쑥과 냉이를 캐고 나머지 팀은 걷기로 한다.






안내 팜플렛을 보고 왔던 길로 되돌아 정문규미술관이 있는 해솔길 6코스를 걷기로 한다.












활짝 핀 벚꽃 앞에서




선감어촌 체험관광마을을 지난다.










고지를 코앞에 두고 또다시 반은 버스를 타고 경희네로 가고 여전사 6명은 끝까지 걷는다.




드디어 도착한 정문규미술관




먹는 사람들




비움




여정






80이 넘은 연세에도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선생님의 얘기를 들으며




정문규 선생님의 작업실



선생님의 작품 앞에서



마침 그림을 가지러 왔던 분이 우리를 경희네까지 태워다 주었다.

경희네서 떡을 먹고는 일어나 버스를 타고 수인선을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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