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강화나들길 3코스와 정희네

너울너울 2016. 3. 27. 15:54



강화터미널에서 친구들을 만나 점심을 먹고 강화나들길 3코스를 걷는다.

걷고 싶은 길 베스트 10에 들었다는 3코스




고재형의 시




가릉

고려 24대 원종의 왕비로 충렬왕의 어머니인 순경태후의 묘




봉분을 보호하기 위한 곡장(울타리)과 호랑이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길




고재형의 시




강화나들길 3코스 능묘가는 길




고려 21대 희종의 능

최충헌을 제거하려다 실패하고 교동도에 유배당했다가 용유도에서 세상을 떠나 이곳에 안장되었다.




옛 정자가 있었던 터




문인석




네모난 돌 위에 얹혀 있는 머리만 남은 문인석




연리지가 많은 숲속 길을 걷는다.




노란 방울같은 생강나무




때 이른 진달래




정희네서 집구경을 하고 차를 마시고



손짜장과 탕수육으로 저녁을 먹고 찐빵을 사들고 집으로 온다.


                                                                                    - 16. 3.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