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세상/꾸러기 만세

저요! 저요!

너울너울 2010. 9. 9. 21:55

아이구 이렇게 장난만 하고 공부 안 하는 사람 책 속에, 건물 속에, 찻잔 속에 넣고 못 나오게 해야지.

어디  너희 사진이 이런 것들 속에 들어갈 사람? 저요! 저요! 하더니 네 명이 한걸음에 달려온다.

 

 

 

 

 

 

 

 

 

 

 

 

여학생은 저저큼 사진 찍겠다 하더니 막상 카메라를 대면 얼굴을 가린다. 

   한 명만이 '저 찍어 주세요'라며 포즈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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