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독일 마을 1박 2일 여행을 예약했는데 인원이 적어 캔슬되는 바람에 강화 석모도를 가기로 했다.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갈매기를 찍다 보니 벌써 도착한 석모도 예전에도 이렇게 가까웠었나? 보문사에 도착하니 합동천도재를 하고 있었다. 많은 불교 신자들이 설법을 듣고 있었다, 올라가는 길을 다 계단으로 만들어 놓아 쉽게 올라갈 수 있었다.
새우깡을 먹고 자라는 갈매기들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보문사는 신라 성덕여왕(635년) 때 회정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연등을 보니 4월 초파일이 가까움을 알겠다.
모습과 표정이 각기 다른 오백 나한
전체 신장 10m의 와불전
많은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천도재가 열리고 있었다.
저마다의 소원을 써 놓은 것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낙가산 중턱 눈썹 바위 아래 마애 관음보살님은 서해를 바라보며 중생을 살펴 주신다.
관세음보살
배가 도착한 줄 알고 몰려드는 갈매기들 올 때는 아예 차 속에서 내리지도 않았다. 5분만에 도착하기에.
안양대학교 옆 길로 올라가면 혈구산이라더니 가파른 길을 힘겹게 올라가도 산길은 보이지 않는다.
길이 막히기 전에 일찍 출발하여 4시 도착. 청라지구 2단지, 5단지를 차로 천천히 돌아보았다. 다 살피지도 못했는데 거의 한 시간이 걸렸다.
- 13. 04. 08 -
|
'여행이야기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보문단지 (0) | 2013.04.12 |
---|---|
경주 불국사 (0) | 2013.04.11 |
강화나들길 2코스 - 호국돈대길 (0) | 2013.04.10 |
강화나들길 1코스 (0) | 2013.03.15 |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바다로 가는 눈꽃열차 여행 (0) | 201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