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제2코스 - 호국돈대길
iso를 고치지 않고 찍어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다. 빈찻잔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모든 사진이 다 안 나올뻔 했다. 실내는 iso 3200 야외는 iso 400
여기부터는 iso 400
용진진 - 조선 효종 7년(1656년)에 쌓아 3개의 돈대를 관리했으며 1999년에 복원했다.
용당돈대 - 조선 숙종 5년(1679년)에 강화도 해안경비를 목적으로 쌓은 돈대 - 의 참나무 한그루
바다를 끼고 걷는다.
쌍충비 - 1871년 신미양요 때 광성보 전투에서 순절한 어재연외 59명의 순절비
야외 음악당같이 울림이 좋다는 조선 숙종 5년(1879)에 측조된 손돌목 돈대
손돌이 죽어가면서도 임금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한 곳
용두돈대 - 강화해협을 지키던 천연 요새로 조선 고종 8년(1871)에 포대가 설치되면서 정비된 곳
바람은 불어도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제비꽃
덕진진 공조루
복희가 찍은 멋진 사진들
한양을 가는 길목, 이곳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생각으로 목숨바쳐 이 땅을 지킨 조상들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정겹게 걸은 2코스. 복희부부 덕에 편하게 집에 올 수 있었다.
- 13. 0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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