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터미널에 제일 늦게 도착하니 도장부터 찍으란다. 찍고나자 바로 출발이다. 명퇴하고 처음 합류한 장희, 걷기대장 혜동이, 총무 명숙이, 갑례, 나 그리고 우리를 안내하는 복희 이야기를 나누며 1코스를 걷는다. 산사잇길로 들어서니 소나무가 울창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 강화.
병자호란 때 강화마저 함락되자 남문루 위에 화약을 쌓아놓고 불을 붙여 순국한 김상용순절비
철종이 살던 용흥궁
수필가 조경희가 강화문학관을 지어 1층에는 강화의 옛문인들부터 정인보선생에 이르기까지의 작가들을 소개했고 2층에는 조경희가 기증한 조각작품, 도자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공회 성당
강화 향교
빨래터에서
연미정 올라가는 길
연미정
동국이상국집을 쓴 이규보의 묘
- 13. 03.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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