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트마이 사원 1975년~1979년까지 크메르루즈군이 교육받은 중산계급과 정부의 적으로 보이는 100만명의 캄보디아인을 죽음으로 내몬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끔찍한 역사를 떠오르게 하는 곳으로 사원 안에 있는 탑에는 희생자들의 유골이 들어있다.
왓트마이 사원의 기초공사를 할 때 발견된 유골들을 보관하여 추모하고 있다.
학살당한 사람들을 모셔 놓은 탑(무덤)
캄보디아 거리에서 보는 한글 간판
호텔에서 본 바나나 나무의 꽃
고베일식 - 철판요리를 8등분하는 소녀의 손이 저울같다.
톤레삽호수
동양 최대의 호수로 메콩강이 황토흙을 실어나르는 까닭에 탁한 황토색을 띈다.
톤레삽호수를 관광하는 배를 타는 선착장
모두가 햇빛을 피해 한쪽으로만 앉으니 배가 기울어 양쪽으로 앉아 출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뱀을 목에 걸고 1달러를 외치는 아이들
대부분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나 보다.
호수위의 구름과 나무들
이곳에서 태어나 이곳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가난한 사람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지역이라 가옥도 이에 맞게 독특한 형태로 지어져 있다.
톤레삽 호수 위로 해가 기울어 간다. 해가 질 때 황금빛 바다를 볼 수 있다는데 버스 탈 시간이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 아이들은 톤레삽호수를 벗어난 삶을 살아가기를 빌어본다.
가이드가 우리에게 캄보디아 돈을 한 장씩 준다. 이 돈을 보며 '내가 죽음의 문도 넘었는데 무엇이 두려우랴?'하고 힘내라고 .
- 12. 11. 10 -
|
'여행이야기 > 캄보디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코르톰 - 바이욘 사원 (0) | 2013.01.02 |
---|---|
프놈바켕, 타프롬 사원 (0) | 2013.01.01 |
앙코르왓 (0) | 2012.12.27 |
구마모토성, 벳부온천 (0) | 201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