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로 가면 어디가 나올까 궁금함에 그 길을 따라 걸어가 본다. 그래서 알게 된 장수산 가는 길
개발 제한 구역을 지나
헬기장을 한바퀴 돌고
장수산으로 바로 올라가는 계단을 바라보며 청천 약수터 길로 내려가 본다.
조금 밑으로 큰길이 보여 다시 올라 간다.
이제 나비공원 길로 들어선다.
장수천 하늘 다리를 건너
산책길 처럼 편편한 길을 돌고 돌아
나비 공원 가는 길에 보는 나비 시
솔숲을 지나니
저 밑으로 나비공원이 보인다. 나비 공원을 한바퀴 돌고
다시 가파른 계단으로 팔각정에 오른다.
지붕은 육각형인데 왜 팔각정이라 할까? 장수산 정상
귤 하나 먹고 하산
길을 건너 원적산 공원 북문으로 올라
원적산을 향해 올라 간다.
원적정을 지나
제일 가파른 원적산 정상길
원적산 정상 211m
앞으로 전진
이리로 내려가면 산곡동이라는데 어디가 나오나 한번 가 볼까?
원적산 터널이 보이고
산길 끝에 둘레길 표시가 끈으로 묶여 있고 도로가 나온다.
조금 내려가니 세일고와 한일초등학교가 나온다.
아직도 가고 싶은 새로운 길들이 있기에 또 산에 오르리라.
- 12. 12.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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