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아 참 다행이다 하며 대둔산에 오른다. 와우! 어제 밤에 눈이 내렸나 보다. 눈길에 몇 번이나 넘어질 뻔했지만 눈이 있어 아름다운 산행.
전북 완주군 진산면에서 올라가는 길 시작부터 계단을 숨차게 올라가야 한다.
갑례의 스틱 하나가 오늘 나의 생명줄
멀리 보이는 산장
마천대에서 내가 고교 졸업 후 큰언니가 신문에 난 기사를 오려 작은 언니와 대전서 하루 자고 저 구름다리를 건너 올라간 대둔산이 나의 첫 산행이었는데.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논산쪽으로 하산하는 219계단의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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