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 형통'이라 써 놓은 문으로 들어서니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의 양식을 재현해 놓은 것이 저멀리까지 보인다. 움이 돋은 나무에 초록색 잎이 돋고 벚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한번 찾아오리라.
널도 뛰어 보고
고리도 던져보고
굴렁쇠도 굴려보고 다듬이질도 해 보고 윷놀이도 하고
윷놀이에서 진 팀이 신포동에서 맛있는 튀김, 빈대떡, 쫄면 사고
사진 찍는 친구들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찰칵
창문을 열고 사진 찍는 연습도 해보고
누가 닦아 놓아 저리도 반질댈까
월미전망대에서
이민사 박물관은 월요일이라 휴관
바람이 너무 세서 바다를 뒤로 하고
월미은하레일은 만들어만 놓고 운행할 수 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