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경호원 중에 쿠르트 바그너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히틀러를 신처럼 숭배했다. 히틀러가 베를린의 한 벙커에서 자살하자 그의 모든 신념과 희망도 사라져버렸다. 그도 자살을 결심했다. 마지막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시던 중 그의 눈에 성경 한 권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무심코 읽었으나 점점 성경에 빠져들었다. 바그너는 목사님을 찾아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 성경은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을 평화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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