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은 아무곳에나 피어나지만, 아무렇게나 살아가지 않는다. - 민들레 할머니 중에서 -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건 소리 없이 피어나는 작은 들꽃이다. 아픈 마음을 감싸 주는 사랑이다. - 선생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중에서 - 화창한 봄날, 개나리, 진달래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다. 빨간색, 분홍색, 연두색, 노란색, 자주색...... 형형색색의 ‘이불꽃’들이 도시의 메마른 땅 위에 봄꽃보다 사랑스럽게 피어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인간의 사랑이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들 중에서 - --------------------------------------------------------------------------------------------------------------------------------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훈훈함을, 아직도 희망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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