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에서 1시간 20분을 비행하여 멕시코에 도착했다. 멕시코의 인구는 1억 2천 명, 관광수입이 220억, 메스티조(원주민과 스페인의 혼혈)가 85% 면적은 남한의 20배, 한반도의 9배다. 우리나라 사람 1031 명이 1905년에 배로 75일 걸려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선인장 농장에 노예취급 받으며 정착한 슬픈 역사가 있는 나라다. 나라의 독립이 중요한 것을 알기에 이들은 독립운동자금을 보내는데 적극적이었다. 그 후손들은 인디오에 흡수되어 밀림에 사는 원주민 사회에 흡수된 사람도 많다
1970년에 형성된 칸쿤의 인구는 120만 명이고 대부분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칸쿤에 도착하여 칸쿤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엘또래 전망대로 향한다. 360도로 회전하는 엘또래 전망대 엘또래 헬기장의 헬기가 보이는 전망대 입구 해안선 30Km가 다 호텔이다. 7가지 색을 가졌다는 카리브해 노을이 물들고 있다.
올 인크루시브인 리우 펠리스 페닌슐라 호텔 파란 조명 속으로 들어가 본다. 와! 내일은 전일 자유일정이라 아침에 시계 맞춰 놓고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날이다.
- 15. 12.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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