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남미여행

쿠바 - 아바나 헤밍웨이 저택, 헤밍웨이 낚시터, 럼박물관

너울너울 2016. 2. 27. 00:19



아침 시간이 여유 있어 호텔 정원을 걷는다.




호텔에서 가까운 성당까지 걸어가 본다.




성당 내부




헤밍웨이가 20여 년간 살았던 저택 핑카 비히아 (전망 좋은 농장)로 향한다.

이혼하고 재혼한 부인은 식물을 좋아해 꽃과 나무를 많이 심었다 한다.





방마다 책이다. 화장실에도 책꽂이가 있다. 장서가 9000권이라 한다.




아프리카에서 사냥한 동물들의 머리 박제와 마티스의 그림이 보이는 식당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 보아야한다. 흐린 날은 그나마 창문도 닫아 놓는다.




좁은 계단으로 전망대에 올라가니 안내하는 사람이 핸드폰을 받아 직접 사진을 찍어서 준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숲과 마을과 바다




헤밍웨이가 낚시질할 때 타던 보트




헤밍웨이의 사진들




이제 나가는 길




사탕수수를 직접 짜서 만든 쥬스를 판다.




헤밍웨이가 즐겨 낚시하던 곳으로 가 본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한적한 어촌 마을인 코히마르











헤밍웨이 동상

헤밍웨이가 죽은 후 어부들이 배의 황동 소재 부품들을 녹여 만든 반신상






                                                                           다음 코스는 럼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럼박물관

사탕수수를 주된 원료로 하는 럼은  아바나클럽 제품만 수출한단다.


 럼을 생산하는 아바나클럽이 만든 럼박물관






럼의 주 원료인 사탕수수




사탕수수 즙을 짜는 기구




사탕수수 원액을 끓이는 커다란 솥




럼 공장 모형




럼주와 럼주로 만든 다양한 칵테일


 

                                                                             - 15. 12.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