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국기는 노란색이 반을 차지한다. 노란색의 의미는 '부' 특히 '황금'을 나타낸다고 한다. 1939년부터 수 백년에 걸쳐 엄청난 양의 황금을 스페인 정복자들은 약탈해 갔다. 콜롬비아 전역에서 발굴된 황금 유물을 전시하는 황금박물관은 콜롬비아 국립은행이 운영하고 있다. 독특한 지방 양식의 장신구와 의식용구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목 부족의 장같은 사람들이 황금 장식을 걸쳤다고 한다. 머리, 얼굴, 가슴의 장식 엘도라도 전설의 증거로 알려진 무이스카족의 황금 뗏목 전시관의 황금 배 온 몸에 황금칠을 하고 보고타근처의 구아타비타 호수에서 태양신에 대한 의식을 거행하며 호수 속으로 황금 제물을 바쳤다 한다. 남미 독립운동에 큰 공을 세운 독립영웅인 볼리바르 이름을 딴 불리바르 광장으로 간다. 저 멀리 대성당의 첨탑과 보타르 미술관이 보인다. 보타르 박물관 1816년에 지은 건물 행사가 있는지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있다. 대통령궁의 근위병과 오늘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몬세라떼 언덕으로 향한다. 해발 3152m 몬세라테 언덕으로 가는 케블카를 타는 입구 몬세라떼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보고타 시내 1640년에 설립된 성당 성당 내부 검은 피부의 성모와 예수 기도처의 조각상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만 살펴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콜롬비아와 작별해야 한다. - 15. 12.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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