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 구엘 백작의 요청으로 이상적인 전원 도시를 만들 목적으로 설계된 곳이다. 공원 부지는 돌이 많은 데다 경사진 비탈이어서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1900년부터 1914년까지 14년에 걸쳐서 자연스러움을 살려 땅을 고르는 것도 반대하고 진행되었지만 자금난까지 겹치면서 몇 개의 건물과 광장, 유명한 벤치 등을 남긴 채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았던 구엘 백작의 취향에 따라 기둥이 많은 도리스식으로 지어졌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처치 곤란한 돌을 가지고 곡선을 이용하여 지었다 한다.
공원의 의자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바르셀로나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우디의 집과 구엘 백작의 집
천장
가우디 박물관으로 가우디가 죽기 2년 전부터 살았던 집
아름다운 벽장식 타일 마굿간에서 가우디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상식을 뛰어넘은 창의성과 아름다운 색감에 감탄하며 10일차 여정을 마친다. - 15. 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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