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감사예배를 드리고 아들이 운전하여 천안으로 향한다. 차례 끝내고 놀러가는 사람들로 고속도로는 정체. 국도로 가는 길도 밀리기는 마찬가지. 평소보다 배나 걸려 도착했다. 세배를 하려니 엄마는 세뱃돈이 없다고 하지 말란다. 먼저 어른들이 세배하고 이어 아이들이 세배한다. 엄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손자들을 보고 흐뭇해 하시는 엄마
이제 새뱃돈은 우리들이 드려야죠.
- 15. 2.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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