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본다.
비누방울을 부는 꼬마를 쫓아가며 찍었는데 커다란 비누방울은 한 장도 찍히지 않았다.
분수 찍을 때의 모드를 배웠는데 생각이 전혀 나지 않으니 그냥 찍을 수밖에
등나무꽃을 찍어 보기도 하고
등나무의 뻗친 가지도 찍어 보고
주말을 즐기는 단란한 가족
미숙이에게 전화거니 한 10분 있으면 도착한단다. 미숙이, 태순이와 같이 백범광장을 향해 걷는다. 약속장소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여 친구들이 잘 찾아올까 걱정하며.
총동홈피에서 퍼온 단체사진
결혼식에 가야 하는 태순이는 오늘 받은 스카프를 두르고 가방을 들고 단체 사진 대신 독사진으로 인증샷
행사 후 점심을 먹으러 수림공원에 가니 송학이가 와 있다. 파우치를 선물로 준비하고
동창회에 처음 나온 손순자가 모든 친구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 13. 05. 25 -
|
'나의 이야기 >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원의 행복 - 식구를 찾아서 (0) | 2013.06.27 |
---|---|
인천대공원 수목원에서 (0) | 2013.06.23 |
화수분에서 (0) | 2013.05.21 |
강화 나들길 4코스 - 해가 지는 마을길 (0) | 2013.05.15 |
첫 출사 (0) | 2013.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