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고려산의 진달래

너울너울 2013. 5. 13. 12:44

 

 

매주 이어지는 강화 나들길 걷기

때마침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이라 고려산 등산길에 나선다.

국화리에서 내려 간단한 준비 운동을 하고 나들길 5코스를 잠시 걷는다.

 

 

산길따라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고

 

 

 

 

 

이제부터는 고려산을 향한 등산 시작이다.

 

 

 

진달래 만큼이나 많은 사람의 물결

 

 

 

정상에서 선배들과 함께

 

 

 

 

고려산의 서쪽 능선을 따라 해발 330m ~ 250m 지점에 18기의 북방식 고인돌무덤이 흩어져 있다.

  

 

 

각시 붓꽃 

 

 

 

 

 

이제 버스 정류장까지 다 내려왔다.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내려 구터미널에 있는 착한 가격의 맛있는 국수집으로

간판도 45년 전 그대로 맛도 그대로

 

 

 

선배가 차를 가지러 복희네 가야 하니 우리도 따라 간다.

복희네 마당에는 다양한 봄꽃들이 활짝 피어 우리를 반기고 있다.

 

 

 

매실꽃을 한 잎 띄운 연잎 막걸리

 

 

 

늘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는 복희부부가 늘 행복하길......

 

                                                                                                                                  - 13. 04.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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