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친구들 콘서트에 갑례, 혜동이와 함께 2시간 반이 언제 흘러 갔는지도 모르게 빠져 들었던 시간들.
공연 후 '칠갑산'을 클래식으로 바꿔놓은 갑례 신랑의 팬플룻 연주도 좋았고
늦은 시간에 집까지 태워주셔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사진출처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고등학교 때 청소하다 말고 스피커 밑에 앉아 노래 듣던 때가 어제인 듯........
시인 서정주가 듣고 맘에 들어했다는 곡 '푸르른 날'을 다음 공연에서 들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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