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여행

제주도 - 서귀포 70리 해상 유람선

너울너울 2011. 1. 24. 21:34

 나무가 많아 섶섬,  아무것도 없는 민둥섬이라 문섬, 범과 같이 생겼다 하여 범섬이라 한다.

 고려말 최영 장군이 몽고족 목호의 난을 섬멸시킨 역사의 전적지이기도 하다.

 

 

 

우리도 배에서 내리면 저 다리를 걸어 갈 줄 알았는데........

 

 

갑판에 나가 사진 찍을 생각을 왜 못한 거지?

배의 유리창이 어찌나 뿌연지 선창으로 찍은 사진도 흐릴 수 밖에.

 

밑에는 굴, 위의 하얀 부분은 새똥 

  

 

 저 멀리 눈 덮인 한라산이 보이고

 

버스에서 바라본 올림픽 경기장

 

이 나무가 뭔 나무일까요? 먼나무래요.

 

녹차밭에서

 

50여 종의 귤이 있다는 농원에서

 

아들딸 대학까지 보낸 귤나무였는데 오렌지의 영향으로 이제는 돈이 안 되어 상황버섯을 재배한단다.

참나무에서 자라는 상황버섯

  

 

 

내 눈엔 한라산이 잘도 보이더만

한라산 높이는? 오십시요 19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