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베낭은 동백꽃, 외돌개는 바다에 외로이 서 있는 바위라는 말이며
외돌개는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분출로 굳어진 기암이란다.
서귀포 해안을 끼고 걷는 길.
일정상 한 30분 정도 걸었지만 언젠가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종일 걸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란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저 멀리 범섬을 보며 걸어 가는 길
길 밑에는 나무를 쭉 깔아놓았다.
외돌개 앞에서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는 망부석이 되고 할아버지는 시신이 되어 망부석 앞에 나타났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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