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여행

백령도 - 심청각, 중화동교회, 두무진, 천안함위령탑

너울너울 2016. 7. 10. 15:08



몇 번의 연기 끝에 드디어 백령도 여행이 시작된다.

멀미약을 먹고 연안부두터미널에서 친구들을 만나 배에 오른다.




 멀미할까봐 1층 뒤쪽으로 자리를 옮겨 앉는다.한 시간 정도까지는 잔잔하게 배가 간다.

덕적도를 지나서는 파도의 움직임이 조금 느껴진다. 친구들과 얘기를 하며 벌써 백령도 도착이다.

                                                      


              버스에 올라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심청각으로 향한다.




백령도의 명소들





심천각은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를 알리기 위해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두번재로 세워진 장로교회인 중화동 교회






연화리 무궁화 - 높이가 6.3m로 현재 알려진 무궁화 중 가장 큰 순수 재래종







교회 앞에서 바라보는 평화로운 마을




고봉포구




 사자바위




용트림바위 -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

               가마우지와 갈매기의 서식지






두무진 -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형제바위






선대암 - 광해군이'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한 바위






천안함 46용사들



천안함 위령탑에서 묵념




통일 기원비




                                                                                - 16. 5. 31 -


ㅗㅇ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