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미술관, 노적봉폭포, 안산식물원

마침 월요일이라 미술관은 휴관이고 영인본관은 열려 있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한 곳에 모아놓았다.                                              간송미술관과 D.D.P 간송미술전에서 본 그림, 교과서에서 본 그림들이 많다.                                              자세한 설명을 보며 감탄의 눈으로 그림들을 살핀다.   단원 김홍도 영인본관에서                   미술관은 휴관이라 뜰에 설치된 조각상들을 살펴본다. 작품명 : 움직이는 힘     작품명 : 남매       노적봉 공원으로 향한다 . 분수가 나오는 시간이 되니 시원하게 폭포가 떨어진다. 인공폭포를 제법 크게 만들어 놓아 구경나온 가족들이 눈에 보인다.     분수 옆 산책길을 따라 걸어본다.         이제 안산식물원으로 향한다.           문주란, 아스클레피아스 쿠라싸비카, 호랑가시나무 에크메아 파시아타, 단정화, 익소라 차이넨시스       노란새     노란 물싸리꽃이 피어 있고 빨간 붕어들이 노니는 작은 연못       바닥분수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성호 이익 선생이 학문을 연구했던 자리         성호기념관     이곳도 월요일 휴관이라 뜰에 설치된 조각들을 살펴 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다. 이조칼국수 집에서 맛있게 해물칼국수를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 소래생태습지에서 내려 한번 둘러보고 집으로 향한다. 딸이 운전하고 점심사고 딸 덕에 구경 한번 잘 했네.                                                                                                                                 - 14. 8.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