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

천문산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종유굴로 1999년 장가계 세계곡예 배행대회에서 10명의 특급 비행사가 천문 동굴을 통과하여 더 유명해졌다. 천문 동굴까지 999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계단이 어찌 가파른지 내려올 때 옆에 난간을 꼭 쥐고 후둘거리는 몸을 진정시키느라 땀 흘렸던 기억이 새롭다.

 

 

 

이 케이블카를 타고 한 35분 올라가유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 안개가 너무 짙게 껴 아무것도 안 보이는구먼유

 

 

 

누가 일렬 횡대로 줄 세운겨

 

 조기 보이는 동굴로 뱅기가 10대 지나갔구만이라.

 

 

 

저 멀리 구비 구비마다 길 닦은 죄수들의 땀과 한이 서려있겠지.

 

999게단을 갔다 온 남정네들 살이 좀 빠졌나?

 

 

 안내면 술래 가위, 바위, 보

 

조 신발로는 천문동굴을 그냥 바라만 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