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밤
우리는 밤을 따고 축배의 잔을 높이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님을 기다리는 회전판
퇴임하신지 10년 되신 청바지의 젊고 짓궂은 교감샘
해마다 우리를 초정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시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신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오줌을 싸는 인형
이것이 보일 샬의 법칙이라나
교장 연수받느라 경주에서 제일 늦게 도착한 샘을 위한 환영 불꽃
건강을 기원하며 축배의 잔을 들고
모두둘 밤송이를 발로 비비며 알밤 주워 담고
또 교감샘이 주시는 흑미와 수박 한통 씩을 들고
이 모든 즐거움을 선물하신 교감샘 늘 행복하고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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