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자 마자 왜 그렇게 더운지
꼭 1년만에 다시 찾은 산이다. 소나무가 많고 걷기에 딱 좋은 산.
산내음, 풀내음이 좋고 하늘의 구름도 좋고 정상에서 노래부르는 친구들의 노랫소리 좋고.
문학산(해발232m)은 '향교와 도호부가 있는 학모양의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학교 다닐 때 달리기와 배구 등 체육 분야에서도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던 교장샘. 노적봉 정상 소리가 울린다며 '내 마음은'을 부르다 그만 가사가...... 인천 대교가 보이고
잠자리가 날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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