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이집트, 이스라엘

이스라엘 - 사해

너울너울 2011. 1. 14. 13:35

사해는 길이 80Km, 너비 18Km,  수심 360m, 해저 400m이며 염도가 25%나 된다.

생명체가 살 수 없으므로 사해(死海 )라 하며 물에 들어가면 몸이 둥둥 뜬다.

상점에는 사해 주위의 모래사장에서 진흙을 채취해 만든 화장품과 비누, 입욕제품 등이 많다.

숙소의 마당에 옷을 빨아 걸어논 채로 온 것을 알고 '에이, 집에서 입던 옷인데 뭐'하고  포기했는데 같이 간 집사님은 가이드에게 중요한 것을 빼 놓고 왔으니 다시 숙소로 가야한다며 버스를 되돌려 숙소로 가서 나도 옷을 가져올 수 있었지만 일행에게 미안했던 일이 생각난다.

 

머드팩을 하고 효과좀 봤나 모르겠네.

 

 

쿰란 공동체 - 양치기 소년이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이리 저리 헤매다 동굴을 발견하고 돌을 던져 깨진 항아리 속에서 양피지에 쓴 성경 필사본이 발견되었다.  이 사해 사본은 기원전 3-4C에 쓰여진 것으로 현존하는 사본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다.

 

 

                                                                          사진 출처 : myloveisrael

 

                                                

                                                          사진 출처 : catarina의 블로그

 

소돔 - 소돔과 그 이웃 성(城)인 고모라는 성적 문란 및 도덕적 퇴폐가 만연하여 하나님이 도시를 멸망시키려 했다. 그러나 아브라함간절한 기도를 듣고는 당시 소돔 성읍에서 의로운 사람 10명을 찾아내면 멸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줬으나, 그 10명의 선량한 사람을 찾아내지 못하여 소돔이 멸망하게 되었다. 롯이 소돔을 탈출하자마자 하늘에서 유황불이 내려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하였다.

 

성을 빠져 나와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을 어겨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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