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동생네가 오길 기다리다 분당으로 향한다. 구정 다음날인데 다행이 차가 밀리지는 않는다. 언니네가 도착할 때까지 30분 정도 기다리다 아버지 산소에 오른다. 눈이 내려 찬송 부르고 기도만 하고는 바로 내려오고 만다. 화창한 날 다시 와야지 눈이불 덮고 무지개빛 우산 쓴 아버지 사진 속 아버지는 환한 얼굴로 웃고 계시건만...... - 17. 1. 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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