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도착하여 그늘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한 팀, 한 팀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계곡으로 향하는 진입로
호박밭 위로 흐르는 구름
호박덩쿨 바로 밑에는 계곡이 흐른다.
물이 맑고 투명하다.
아름다운 꽃도 있고
바위틈에서 자라는 풀들
물만 보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뭐 하는 거래요?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니 책을 가져올 걸 하는 생각이 든다.
방울방울 구슬같은 물방울들을 찍을 수 없는 사진기의 한계를 느낀다.
- 13. 08.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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