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합창단의 레퀴엠 콘서트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 VIP 석 두 장을 얻은 경례를 만나러 세종문화회관으로
문화마당에서는 흥겨운 관현악이 연주되고 있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1부에서는 전쟁과 추모를 주제로 한 오페라 합창곡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케루비니의 레퀴엠을 연주한다.
루이지 케루비니의 ‘Requiem In c minor’는 루이 16세의 영예를 기리기 위해 부르봉 왕조로부터 의뢰받아 작곡됐다. 1816년 초연된 이 곡은 프랑스 혁명 때 공개 처형된 마리 앙투와네트와 루이 16세를 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베토벤은 자신의 장례식 때 이 작품을 공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 12. 6.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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