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직도 꿈속의 음악회

너울너울 2012. 7. 3. 22:09

 

 

 

 

서울시 합창단의 레퀴엠 콘서트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 VIP 석 두 장을 얻은 경례를 만나러 세종문화회관으로

 

 

 

 

문화마당에서는 흥겨운 관현악이 연주되고 있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1부에서는 전쟁과 추모를 주제로 한 오페라 합창곡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케루비니의 레퀴엠을 연주한다.

 

 

루이지 케루비니의 ‘Requiem In c minor’는 루이 16세의 영예를 기리기 위해 부르봉 왕조로부터 의뢰받아 작곡됐다.

1816년 초연된 이 곡은 프랑스 혁명 때 공개 처형된 마리 앙투와네트와 루이 16세를 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베토벤은 자신의 장례식 때 이 작품을 공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 12. 6.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