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여행

포천 아트벨리

너울너울 2012. 6. 5. 17:33

 

어찌나 바쁘게들 사는지 1교구 구역장 소풍을 2주나 연기하여 모두 여덟 명이 하루 나들이에 나섰다.

점심 메뉴는 만버칼(만두, 버섯, 칼국수) 한가운데 노루 궁댕이라는 버섯은 다 익으니 보물 찾기.

 

 

 

 

환경이 파괴되어 흉물스런 모습의 버려진 폐채석산을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 포천아트벨리.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다.

 

 

 

천주호를 보러가는 길

 

 

 

 

어찌 빨리들 지나가는지 시 한 편도 읽을 수가 없다.

 

 

 

화강암을 파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호수 천주호

 

 

 

어제 핸폰을 바꿨다는 집사님은 하루종일 스마트폰과의 사랑에 빠졌다.

 

 

 

막걸리 빈 병으로 만든 이글루

 

 

 

 야외 공연장

 

 

 

내려 갈 때는 걸어서 오늘의 대장 목사님

 

 

 

 

 

어! 저 위에서도 찍고 있잖아

 

 

 

멋진 포즈로 사진을 즐겨 찍는 권사님

 

 

 

 

 

 

 

소녀들처럼 목사님의 요구대로 재미있는 포즈들을 취하느라 깔깔대며 사진을 찍고

이제 다음 목적지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출발!

 

                                                                                              - 12. 6.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