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대만여행

셋째 날 - 101 타워, 스린야시장

너울너울 2017. 5. 4. 15:16




타이페이의 랜드마크인 101타워는 하늘로 뻗은 대나무 위에 꽃들이 겹겹이 피어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버스에서 찍어 본 101 타워





201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안의 표시등

382m의 89층 전망대까지 27초에 올라간다.





빌딩의 진동을 제어해 주는 거대한 추

무게 66톤으로 코낄 132마리의 무게에 해당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오른쪽 앞의 낮은 회색 지붕이 원래 있었던 집이란다.





트위스트 되어 올라간 건물도 보인다.





88층 산호 박물관에서


1100m인 산호. 산호는 10년에 1cm 자란다.





산호 독수리 날개 밑에서





산호 작품들





101타워 1층에 있는 딘타이펑 식당

미슐랑 별 1개라는데 예약하지 않으면 1시간에서 1시간 반까지도 기다려야 한단다.



주방이 유리문으로 되어 있어  만두 빚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딤섬을 코스로 먹고 나오니 건물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8층에 하나씩 꺾여 8단 대나무가 위로 성장하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다.



모형탑 앞에서 동생부부








3월에 대만에 갔던 아들이 찍은 101타워의 야경





스린 야시장


오후 6시에 장이 서면 보통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한다는데 골목마다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카스테라가 나오니 천정으로 들어올리고 내리고 한 후 무거운 나무로 누르고

                                                       자를 대고 가로 세로 잰 후 자르기 시작한다. 식용유통이 쌓여 있다.

대만 돈 80원 우리나라 돈 3200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려고 기다린다.





대왕 소세지





오른쪽 망고 뒤의 과일은 두리안





노란 포장에 싸여 있는 초록 과일의 이름은 석가

이 계절에만 먹을 수 있다는데 참 달다.





풍선 터뜨리기 게임장



                                                                                           - 17. 4.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