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엘림아트센터 신년음악회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앙상블

너울너울 2017. 1. 16. 13:49



오케스트라 연습을 마치고 이사장님이 오늘 저녁 엘림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있는데 갈 수 있는 사람은

청라문화예술원에서 왔다 하고 표를 받으면 된다기에 남편과 공연장으로 향한다.


무대가 작아 현악앙상블만 연주한다.







텅 빈 무대에는 더블베이스 두 대만 놓여 있다.




연주곡은 우리가 잘 아는 곡들로 선정되어 있다.




중간 휴식 시간이 끝나고 독창이 이어진다.

테너 박의준의 소리가 홀 전체를 울린다.




앵콜곡을 연주할 때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한다.



티켓을 사지 않고 초대권으로 받아 신년 음악회로 문화생활을 즐긴 토요일 밤이다.



                                                                                         - 17. 1.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