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여행
대청도 - 서풍받이
너울너울
2016. 7. 19. 08:20
아침 산책길에서 본 까나리 말리는 모습 아침 먹기 전 팬션에서 광난두 정자 중국에서 서해를 거쳐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막아주는 바위라는 서풍받이 트레킹에 나선다. 사탄동해변과 모래울 해변 하늘전망대에서 얼굴형상을 한 대갑죽도 예로부터 하늘을 향해 매일매일 어민들이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섬 사자 웃음바위 조각바위 언덕에서 바라본 대청도 700년 전 중국 원나라 마지막 임금 순제가 유배를 와서 사색헀던 장소 마당바위에서 정해진 시간까지 가느라 갈대원에서부터 숨이 턱에 차도록 걸어 버스에 올랐다. 답동해안에서 검은낭갯바위까지 가려 했으나 다리가 유실되어 되돌아왔다. 2박 3일간 백령도, 대청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도착했다. - 16. 6.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