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청와대 사랑채 - 사직단 - 수성동계곡 - 청운공원 - 윤동주문학관
너울너울
2016. 3. 16. 17:40
버스 타고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공철 타고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종로3가에서 다시 3호선으로(1시간 50분 소요) 15분 정도 먼저 갔는데 벌써 온 친구들이 보인다. 조금 있으니 몰려오는 친구들.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오면서 청와대를 배경으로 딸 결혼하고 4개월만에 다시 오는 청와대 사랑채 점심을 먹으러 소설가 이광수가 살던 고택으로 간다. 호적이 잘못되어 이제야 환갑이라는 제일 어린 영숙이가 한턱 쏜다. 사직단으로 올라간다. 어머니 헌장이라는 것이 있었구나 인왕산 자락길로 들어선다. 등과정터에 국궁장을 세워 놓았다. 수성동계곡으로 산수유가 피고 있다. 청운 공원에서 흔들다리를 건너 윤동주문학관으로 간다. 동주라는 영화의 영향인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길을 건너 숙정문 입구까지 걷는다. 버스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린다. 다시 공철 타고 청라국제도시역으로 또 버스타고 집으로 - 16. 3. 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