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남미여행

페루 - 리마 역사 지구, 아르마스 광장, 대성당, 대통령 궁

너울너울 2016. 1. 21. 21:02



   호텔에서 5시에 출발하여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예수상을 구경한다.


크리스토 블랑코라 불리며 쿠스코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있는 예수상




예수님 얼굴에 자신들의 토속 신앙을 결합시켰다.




예수상 있는 곳에서 내려다본 쿠스코 시내




삭사이와만(독수리여 날개를 펼쳐라) 요새

쿠스코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 잉카제국의 태양신전인 코리칸차와 왕궁을 수호하기 위한 요새




 다각형의 돌들도 빈틈없이 쌓아놓은 잉카의 뛰어난 석벽 기술을 알 수 있는 곳

시간이 너무 일러 들어가지 못하고 울타리 너머로 볼 수 밖에 없었다.




쿠스코공항에서 1시간 20분을 비행하여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리마에 도착

리마는 피사로에 의해 1535년에 건설된 도시로 전체 인구의 30%인 700만 명이 살고 있다.



리마 센트로의 중심인 아르마스 광장

피사로 동상을 철거하고 분수대를 설치했단다.






쿠바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




대성당 목제 발코니





대성당 내부




노란 시청 옆 대통령궁 앞에서는 행사가 있어 가까이 갈 수 없었다.

 피사로가 암살되기 전 몇 년간 대통령궁에서 살았다 한다.






페루 문학의 집




산 프란시스코 교회






교회 내부












교회 밖으로 나오니 행사가 있는지 고유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기꺼이 사진을 찍어준 페루 여인




중남미 전통음식인 세비체 ( 조개, 오징어, 생선, 야채를 넣고 볶은 것)를 먹은 후

마신 잉카 콜라는 콜라가 아닌 환타 맛




버스로 4시간을 달려 빠라까스에 도착하니 어느덧 여행 10일 차가 저물어간다.



                                                                                                                - 15. 12.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