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여행

낙산사,경포대, 하조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너울너울 2015. 12. 22. 07:03

 

 

 일기예보대로 비가 온다. 일정을 바꿔 오늘은 차를 타고 다니는 코스로 정한다.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동해에 면한 명산인 오봉산에 창건한 낙산사로 향한다.

 

2005년 대형산불로 소실된 원통보전의 대들보로 만든 바이올린과 첼로

 

 

 

 

 

 

 

 

 

해수관음보살 앞에 선 큰언니와 형부

 

 

 

열 수 없는 문 안쪽이 궁금한 형부

 

 

 

 

 

의상대 앞에서

 

 

 

 

 

 

 

비는 계속해서 내린다. 이번엔 경포대로 향한다.

 

 

 

경포대 앞바다에서 회와 꽃게탕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하조대로 향한다.

조선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던 곳이라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오늘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연이은 장거리 여행 속에서도 행복하기만 한 엄마

 

 

 

 

 비가 많이 내리다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빗줄기가 가늘어진다.

그렇지, 누가 구경하러 왔는데......

 

                                                                                                 - 15. 11.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