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강화에서 통진으로
너울너울
2013. 9. 11. 14:53
강화 맛짐 우리옥에 가니 이금희 아나운서의 친필이 적혀 있다. 봄에 강화 나들길 1코스로 걸었던 길을 차로 올라가 강화산성 북문으로 잠시 산책을 한다.
오읍 약수에서 물 한 잔 먹고
오읍약수까지 가는 산길 한가운데를 아스콘으로 깐 것을 보고 진정 자연을 위하고 사람을 위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통진 도서관에 가서 DVD로 영화 한 편을 감상했는데 아 글쎄 제목도 모른다는거......... 평범한 국어선생님인 남편이 범죄를 뒤집어 쓰고 수형중인 아내를 구하기 위해 강도, 살인, 위조 여권으로 아내를 출옥시켜 다른 나라로 간다는 얘기. 탈옥은 쉬우나 탈옥 후가 중요하다는 마지막 자막.
- 13. 09.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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