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여행

만항재 야생화 축제

너울너울 2013. 8. 10. 17:03

 

 

동강 사진제에서

 

 

 

사진 찍고 메일로 보냈더니......

 

 

 

  겨울에 찾은 만항재에선 설경에 취했는데

         여름에 찾은 만항재에선 산안개 속의 야생화에 취한다.

많은 야생화 이름을 들었지만 꽃의 생김새와 이름이 연결되지 않아

인터넷 여기 저기 이름을 찾아본다. 비비추인 줄 알았던 꽃은 모싯대라나

 

 

 

 

 

 

 

 

말나리 꽃이 하늘을 향하냐, 땅을 향하냐에 따라 하늘 말나리, 땅말나리

마침 안개비처럼 뿌린 빗방울이 맺혀 더 예쁘다.

 

 

 

모싯대

 

 

 

어수리

 

 

 

오이풀과 잠자리

갈색으로 보이는 풀에서 오이 냄새가 난다.

 

 

 

 금대봉에서  빈찻잔이 찍어 보낸 사진

 

 

 

나비와 고추잠자리

 

 

 

마타리꽃

 

 

 

 동자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온산을 수놓아 동자꽃 하나만은 확실하게 알고 왔다.

 

 

 

매번 좋은 여행을 초대해주는 빈찻잔 항상 고마워!

 

                                                                                                  - 13. 07.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