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창해공원
너울너울
2013. 4. 10. 17:21
이사한 지 보름이 되어온다. 주민센타를 찾아가다 공원을 발견하고는 엄마와 산책에 나섰다. 물이 흐른다. 공원 안내도를 보니 선착장이 두 군데에 배치 되어 있다. 조금 위로 올라가면 중앙호수공원이다. 아직 조성 중이지만 창해공원을 빙 둘러보고 산책할 수 있었다.
어떤 아저씨가 엄마의 자가용을 사진 찍는다.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사 드려야겠다며
높이 솟은 아파트들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커가기를......
중앙 호수 공원에서 이어지는 맑은 물이 흐른다.
- 13. 03.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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